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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나무방에서 잘 보내고 왔네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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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23-09-21 10:23 조회1,413회 댓글1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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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2-3일 소나무방에서 묵고 간 사람입니다
바다가 코앞이라 앞마당처럼 왔다갔다하기 너무 편했고, 테라스에서 고기 구워먹을 때도 앞에 바다가 보여서 더 맛있게 먹었던거 같아요.  오셔서 고기도 구워주시고.. 이런 곳 처음 봤다고 식구들 모두 감동 받았습니다.
독채라 애들 뛰어 놀기도 좋고 완전 행복한 시간이었네요. 다들 펜션 잘 잡았다고 칭찬해줘서 기분이 좋았답니다^^
갯벌에서 조개 캐는 것도 짱 재밌고 바닷물도 낮고 따뜻해서 애들 놀긴 딱이더라고요~ㅎ
2주 전에 동해 갔다가 파도가 세서 발만 담그고 왔는데 서해 가서 뽕빼고 왔네요~ㅋㅋ
밤엔 불꽃놀이도 했는데 옆에 분들이 베테랑인지 엄청 멋지게 잘 터뜨려주셔서 하다말고 한참 구경했네요ㅋㅋ
마음씨 따뜻한 사장님 덕분에 모두 만족한 휴가 보내고 왔어요.
귀찮아서 후기 같은거 잘 안 남기는데 사장님께 여러모로 감동 받아서 이렇게 몇자 쓰고 가요
네이버 예약으로 한 게 아니라서 네이버후기란에 못 쓰게 돼서 아쉽네요..
결론은 내년에 또 가야겠어요~~ㅎ

작성일 : 19-08-06 22:54

댓글목록

사랑지킴이님의 댓글

사랑지킴이 작성일

에공^^
황정은님 후기 써 주심에 감사합니다
오늘은 친정부모님과 시부모님 양사 부모님을 모시고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

소녀같은 친정어머님
소박한 시어머님
소년같이 순박한 친정아버님
자상한 눈빛으로 며느리 보시는 시아버님

“일기예보에 하루 종일 비 온다고 걱정했는데
정은님과 낭군님의 효행에 하늘도 감동”
비가 그쳐주고 햇살이 살포시 내려 갯벌체함과 저녁식사 잘 할 수 있어 좋은 날”

작년에도 비를 멈추게 하더니 올해도 비를 멈추게 하는 효행자들에서
하늘도 감동했네요 남편 말처럼^^

즐거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가새요^^

 20-08-02 00:25